고객에 의해 퇴사를 하시게 되었다고 생각하신다니.
그런 생각을 하시는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상담원이라는 직업을 선택해서 일을 하시는 순간부터 고객의 잘잘못을 따지기 보다는
고객이 원하는 일이라면 뭐든 해결해 줄수 있는, 들어줄수 있는, 설명해 줄수 있는 소양을 지녀야 하지 않겠어요.
상담원에게만 그 모든것을 강요하는게 무리가 따르더라하더라도.
상담원이기에 모든걸 감수하고, 인내하셔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회사에서도 그런 문제를 해결하는 해결책으로 상담원의 사직을 최우선적 해결책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자체가 잘못되었구요.
만약 그런 문제로 인해 클레임에 이르는경우가 생겼다면, 상담원과 고객의 원만한 해결을 이끌어 내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함인데,
단순히 퇴사를 통해 해결을 본다고 하니..이것또한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네요.
부당사직으로 인한 소송의 상대는 고객이 아니라 회사측이 아닐까요.
또한, 그런 소송이라는걸 하기 이전에..
스스로가 어떤점이 잘못되었는지..반성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좀더 깊은 생각을 한이후에 행동으로 옮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