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마케팅이라고 해서 어느 곳에서나 동일한 업무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선 고객께 기존 서비스에 대한 해피콜을 담당하는 업무가 있고,
어떤 서비스를 안내하거나 가입을 유도하는 등의 아웃바운드 TM이 있으며,
고객이 그 회사 서비스에대한 문의 사항이나 불편 사항등을 처리받기 위하여
고객센터로 전화를 할때 이를 처리해 주시는 인바운드가 있습니다.

해피콜 업무의 경우 거의 동일한 급여수준을 갖고 있으며 기본급 및 성과급
으로 나뉩니다. 아웃바운드 마케팅 TM의 경우 기본급은 해피콜 업무보다 적지만
성과급은 꽤 높습니다. 거의 3개월 정도의 수습 기간 중 기본급을 받으며 업무를
배우고 3개월 정도가 되면 그 이전에 받았던 기본급은 낮아지고 대신 성과급은
한 건당 올라갑니다. 끊기를 갖고 오래 할 수록 더 빛을 발하는 것이 바로
아웃바운드 마케팅 TM이라 할수 있지요.
마지막으로 인바운드의 경우 하루 동안 받아내는 콜 수 및 통화 품질등으로
평가하여 기본급 및 성과급을 받게 됩니다.

아웃바운드도 기본적으로 하루동안 소진해야 할 콜 수 가 있고 상담시간 또한
중요합니다. 인바운드도 하루동안 받아내야 할 콜 수가 있는데 당연히 업무와
회사에 따라 달라지겠죠!~ 텔레콤 업체나 카드사 들은 청구주기 시 거의 200여건
의 콜을 받아내기도 한답니다.

아웃바운드는 활발하고 적극적인 성격의 소유자라면 더 좋고,
인바운드도 마찬가지로 적극적이어야 하겠지만 먼저 다가가는 것이 조금
어렵지만 TM 업무를 하고 싶으시다면 인바운드로 지원을 해보세요!~

예전에는 물건을 팔기 위한 마케팅 TM이 주류였으나 최근에는 기업의 서비스나
이미지 향상과 관련하여 단순 해피콜 업무를 진행하는 업체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으니 꼭 님에게 맞는 곳에 입사하셔서 TMR로서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