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아웃바운더로 기업을 대상으로 일을 하고있습니다.
예전에는 카드사에서 마케팅부서에서 6개월 일을 했었구요,
미래에 슈퍼바이저를 꿈꾸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만 개인영업과 기업영업의 차이를 뼈져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27세라는 늦은 나이에 이 길을 가고 있기 때문에 정말 고민이 많습니다.
처음에 인바운더로 알아봤을 때 나이가 많이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역시 아웃바운더의 매력을 느끼고 있던 바 일을 시작하게 되었구요,,
그런데 계속 드는 생각이 아웃바운더로의 경험이 한편으로는 좋은 경력이 되기도 하겠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인바운더에 비해서 교육이랄까 그런 기회들이 너무나 형식적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현재는 카드사.인터넷 업체등을 포함하여 1년여의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 아웃바운더 일자리들이 있기는 하지만 자동차보험이나생명보험쪽 관계된 일들이 많아서 다시 한번 보게됩니다,..
인바운더로서의 업무를 배우고 경력을 쌓기에는 역시 통신사나 홈쇼핑 등의 조직이 좋을지,,,
아니면 아웃바운더로서이 충분한 경험을 더 쌓아서가는 게 맞을지 고민이 됩니다,
제가 나이가 28세이기 때문에 더 고민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내년이 아니면 인바운더로서의 일을 하기에는 너무 나이가 있는 게 아닌가 싶구요,,
홈쇼핑쪽은 월급제 아니고 아르바이트직도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일을 하면서 남는 주말에 아르바이트로 경험을 쌓아보는것은 어떨지 여러가지 고민이 됩니다.
채용담당자의 입장에서 아웃바운더 업무를 하던 사람을 인바운더로도 고용을 하실 때 고민이 되는 부분은 없는지 모르겠습니다.내년 3월이면 여기도 1년이 되기때문에 마음의 결정을 빨리 내리는 편이 어떨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