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요법이 우리나라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최근의 일입니다. 따라서 우리에게 음악요법 이라는 단어 자체가 아직은 생소합니다.
파리의 정신과 전문의인 알프레드 토마티스 박사는 자페증, 실독증(발성기관에는 이상이 없는데 읽는 능력이 상실되는 병적 상태) , 정신분열증 불면증 등 대부분의 정신질환에 모차르트 음악을 들려주는 (모차르트 요법)을 도입하여 높은 치료 효과를 거두고 있기도 합니다.
토마티스 박사의 설명으로는 정신질환의 대부분이 모체내 태아상태 일때의 청각부진에서 비롯되며, 따라서 인체의 리듬에 가장 자연스러운 모차르트의 선율로써 이를 회복 시킬수 있다는 것입니다.
심신의 건강은 많든 적든 심리적인 원인에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음악요법이란 잃어버린 건강을 음악을 응용한 심리적인 조작에 의해 회복하고 증진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이처럼 음악은 마음을 슬프게도 하고 기쁘게도 할수있는 오묘한 매력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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