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카페에서 퍼온 글임당.




훗...00임당. 세번째 글이네영^^&


요즘은 거의가 모두 요금문의라서 거의 단순문의인데...


그래서인지 같은말 반복...어려운 건이라도 들어오명 바짝 긴장이라두 할텐데..오늘은 왠일인지(아무두 월요병..^^;)긴장이 풀리더군엽.


점심을 먹구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하다 다시 상담을 들어가려는데...


"띠딕~~~" (헉...전화왔당!!!)


"새롭게 모시겠슴당.KT케켁~~~~~~@.@;"


고객표정 안봐도 보임당---o.0;----아마도 이랬겠죠.


거울속의 전 얼굴이 빨게서리 사레는 계속 걸려서리 말은 안나오구...


가벼운 긴장은 일할때 도움이 된다더니 전 너무 긴장을 풀었나 봄당.


옆에 있는 컵엔 때마침 물도 없고...허참...미치겠더군엽.


"엽떼여?" (고객이 찾는 소리가 들리네여...--*)


"네...거객님..." (발음도 안되고 여전히 켁켁거리는 목...)


"괘엔 차나엽?" (아싸 친절한 고객^____________^)


그제서야 사레가 넘어갔져.


"고객님이 걱정해주신 덕분에여...무엇을 도와드릴까여~~~~^^*"


어리버리 넘기긴 했지만 상담내내 고객의 불안한 목소리에 무척 죄송했담당...


솔직히 제가 앞에 올린 두개의 글속의 등장인물처럼 싸이코에 싸가지가 바가지인 고객도 있지만 오늘처럼 상담원이 사레걸렸는데 걱정하며 기다려준 이런 거객덕뿌네 제가 오늘도 웃으면서 무사히 하루를 넘겼담당.


님들두 이런 따뜻한 고객할에 한분씩 만나죠?


싸이코는 냅뚜고 이런 거객을 위해 열쑤미 일해엽.


울모두 파팅!!!^__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