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포인트 메이크업과 베이스 메이크업은 따로 제거 붉은 립스틱과 검정 마스카라, 베이지색 파운데이션이 얼굴 위에서 마구 범벅이 되는 무심한 행동은 절대 금물! 피부가 깨끗이 클렌징 되기는 커녕 색소 침착이라는 또 다른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포인트 메이크업은 전용 리무버나 클렌징 워터를 면봉이나 화장품에 묻혀 말끔히 제거한 다음, 클렌징 크림 또는 로션으로 파운데이션 같은 베이스 메이크업을 지우는 순서를 반드시 지켜야한다. 2.적절한 클레징 시간은 2~3분 정도가 딱! 클렌징제를 무조건 많이 사용한다고 클렌징 효과가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또한 클렌징 크림을 마치 마사지하듯 너무 오랫동안 문지르는 행동은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메이크업을 제거하는 원리는 클렌징제에 부드럽게 힘이 가해지면서 피부에서 더러우이 떨어져 나오는 것인데, 필요 이상 긴 시간 동안 클렌징 마사지를 하면 오히려 클렌징제에 엉겨 붙어 있던 노페물이 다시 피부에 붙을 수 있기 때문이다. 3.클렌징 동작은 가볍에 작은 원을 그리도록 클렌징을 할 때는 작은 원을 그리는 듯한 동작으로 제거하는 것이 요령. 이때 손목과 손가락의 힘을 빼서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최대한 부드러운 손놀림을 해야한다. 또한 화장솜으로 닦아낼 때에도 피부에 심한 자극이 가지 않돌고 피부결을 따라 부드럽게 닦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4.비누거품을 충분히 내어 세안하기 세안할 때 흔히 저지르기 쉬운 실수는 클렌징 폼이나 젤을 직접 얼굴에 대고 문질러서 씻는 것. 이러한 행동은 피부에 심한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반드시 피해야 한다. 세안을 하기 전 손을 먼저 깨끗이 씻은 다음 클렌징제를 손바닥에 덜어 충분히 거품을 낸 다음, 그 거품을 이용하여 얼굴에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더러움을 제거하는 것이 올바른 클렌징의 요령이다. 5.세안시 물의 온도는 미지근한 정도로 세안시 물의 온도는 체온과 비슷하게 맞쳐야 클렌징 효과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피부 자극으로 인한 손상도 막을 수 있다. 너무 차갑거나 뜨거운 물로 세안을 하게 되면 피부의 모세혈관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로 더러움을 제거한 다음, 마지막 헹굼시에는 찬물로 패티아여 마무리 하는 방법이 정답! 6.부드러운 페이셜 스펀지나 브러시는 딥클렌징을 도와준다. 클렌징에 있어 가장 좋은 도구는 바로 손가락이다. 하지만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페이셜 스펀지나 브러시를 하용하여 각질제거를 해주면 딥클렌징 효과로 피부톤이 맑고 깨끗해진다. 특히 이마와 코, 턱의 피지 분비가 많은 T존 부위를 더욱 세심하고 꼼꼼하게 클렌징해야 한다. 스펀지가 없다면 세안시 거품을 이용하여 꼼꼼하게 마사지 해주는 것도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