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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눈오는날 메이크업 이쁘게 지키쟈~!
lbn114 님글
날짜 : 02/12/27 0:42
조회수 :
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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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스타일에 목숨 건 우리에게 마냥 좋은 존재는 아니다.
한껏 세운 머리도 망가지고 옷도 젖고 얼굴은 얼룩덜룩.
눈 오면 망설여지는 외출.
이젠 당당하고 깔끔하게 나만의 아름다움을 어필하자.
베이스
메이크업은 일단 하고 나면 고치기가 쉽지 않다. 얼굴 일부만 지워진 상태에서 파우더로
두드리면 물기와 파우더가 뭉쳐 얼룩이 더 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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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이럴 땐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손등에 덜어낸 후 스펀지에 묻혀
얼룩진 부분에 대고 두드려주자. 이미 수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피부가 젖어 있어도
얼룩지지 않고 깨끗이 마무리된다.
눈
오는 날, 수영한 때처럼 마스카라가 가끔 번진다. 지우고 다시 바르자니 공들여 바른 아이섀도가
걱정된다. 이럴 때 간단히 활용할 수 있는 수정 메이크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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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우선 면봉에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묻혀 번진 부분에 대고 살짝 굴리는 느낌으로 지울 것. 다음 마스카라와 아이라이너를 발라주면
수정 끝. 물론 처음부터 워터프루프 제품을 사용해주면 좋다.
지워진
립글로스는 다시 바르는 것보다 깨끗이 닦아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 심하게 문질러서 지우지
말고 휴지를 몇 번 물었다가 놓기만 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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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눈 오늘 날은 립글로스
하나보다는 매트한 립스틱과 립글로스를 함께 바르는 게 효과적이다. 우선 매트한 립스틱을
바르고 파우더를 묻힌 퍼프로 닦아낸 후 그 위에 립글로스를 덧발라줄 것.
눈
오는 날은 습기가 많아 세팅도 어렵고 기껏 해도 금방 풀어지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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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눈이 올 것 같은 날은
세팅 시간을 평소보다 두 배 더 길게 하고, 머리숱을 조금씩 잡아, 가는 굵기의 웨이브를
만들자. 마지막으로 스프레이나 왁스로 한 번 더 모양을 잡아주면 풀리지 않는 웨이브 완성.
그래도 머리가 풀린다면 물기를 살짝 닦아내고 손가락으로 가볍게 웨이브를 만들어줄 것.
이미 스프레이나 왁스를 발랐기 때문에 쉽게 웨이브가 되살아난다.
곱슬기가
있는 머리의 적은 비와 눈. 스트레이트 퍼머를 한 머리도 습기와 물기 앞에서는 힘을 잃고
부스스해지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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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그런 때를 대비해 헤어
에센스를 준비하자. 우선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하고 에센스를 동전만한 크기로 손에 덜어낸다.
그리고 손바닥의 온기로 고루고루 펴 발라주면 어느 정도 곱슬기는 사라진다.
▒ 눈 오는 날 센스녀의 가방 검사 …
1. 바로바로 물기 제거 -> 마른 손수건
2. 마스카라와 아이라이너가 번질 때 -> 면봉
3. 수정 메이크업에 필수 -> 화장용 스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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