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건정한 청년입니다..
어렷을때부터 쫌 이상한 꿈이 있었습니다.
여기저기 상담을 해주는 아리따운 목소리의 누나들을 접하면서
나도 크면 저런일을 해보고싶다라는..
잠시 고등학교때 입시준비를 위해 공부만하다
대학교를 들어가고 군대도 다녀오고 정신없이 지내다가
요근래 문뜩 예전 학창시절에 꿈꾸어오던 일을 해보고 싶어졌네요
그래서 지금은 TM인바운드로 3달정도 일을했네요..
머 워낙 말주변이 좋고 능글스러워서 첫날부터 사장을 깜짝 놀라게 하였지만
TM인바운드가 실력도 좋아야하지만 운이라는게 없는날에는 실적이 0개..
이런날은 혼자 대충 엑셀로 번호 만들어서 아웃바운드라는것도 해보고 ㅎㅎ
아르바이트로 자전거를 6개월정도 마트안에서 팔아본 경험도 있기에..
근데 생각보다 TM은 쉽지가 않네요..
일단은 목소리가 그리 멋있는것은 아니지만 나름 호감을 준다고 생각하는데.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여성분보다는 약간 친근감이 안가긴 하나봅니다..
요새는 실적도 잘 안나오구..
그러나 어느 기사서 보니 기술고객센터쪽에는 여성분보다는
전문적으로 지식을 배우고 실제로 기술을 하다가 TM업무를 보는
남자들을 많이 선호한다길래
그런분야로 전향하고자 생각중인데..
방문판매는 남자 여자의 차이는 별로 없지만 TM업계에서는 아직
남자의 입지는 좁은건가여 ??
말하는걸 참 좋아하는데 고민이 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