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세안 전 손을 먼저 씻는 것은 기본 물기가 없는 상태의 손으로 얼굴을 만지거나 손에 세안제를 덜어 거품을 내는 일은 금물. 손에 남아 있는 미세한 박테리아 균이 피부를 더욱 자극할 수 있기 때문. 세안 전에는 반드시 손을 씻은 다음 얼굴을 씻도록.

02 얼굴에 미지근한 물 묻히기 거품 세안을 하기 전에 얼굴 피부 표면의 더러움을 물로 한 번 헹궈 내는 작업이 필요하다. 손으로 물을 떠서 아래에서 위쪽으로 쓸어 올리듯이 얼굴에 물을 묻힌다.

03 적당량의 세안제로 충분히 거품내기 손바닥에 세안제를 적당히 덜고 약간의 물을 묻혀 거품을 만든다. 거품이 충분히 만들어지도록 다른 손의 손가락 몇 개를 이용하면 좋다.

04 뺨부터 원형으로 마사지하기 얼굴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부위는 바로 뺨. 양볼을 양손으로 마사지하듯 거품을 묻힌다. 천천히 부드럽게 원으로 그리듯 문지르는 것이 포인트. 피지 분비가 활발한 이마와 코는 검지와 중지를 이용해 다시 한번 닦는다.

05 마지막 헹굼은 반드시 찬물로 미지근한 물로 비눗기가 없어질 때까지 여러 차례 헹궈가며 씻어낸다. 마지막 헹구는 물은 반드시 찬물을 사용하며 가볍게 패팅해주면 한결 피부가 탱탱해진다.

06 부드러운 타월 선택하기 세안용 타월은 촉감이 부드러운 것을 고른다. 얼굴을 문지르듯 닦지 말고 가볍게 톡톡 두드려 물기를 닦아낸다. 사소한 자극도 잔주름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한다.

07 화장솜에 화장수 넉넉히 묻히기 세안 후에는 피지막이 일부 손상돼 얼굴이 당기기 쉽다. 화장솜이 흠뻑 젖을 정도로 화장수를 넉넉히 묻힌 다음 피부의 결을 따라 가볍게 문지른다.

08 피부 건조 대비책, 코튼 마스크 세안 후 피부가 여전히 당긴다면 화장솜에 화장수를 듬뿍 묻혀 이마와 양볼에 붙이고 10분간 그대로 두어보자. 피부가 한결 촉촉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