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그냥 가입은 했는데 손을 놀리고싶어서 잠깐 끄적여봅니다..

아직 6월13일이니 그다지오래되진 않았는데
두달전인 4월6일 나라를 충실히 지키고 사회인이 되어서

한 3주 뒹굴며 쉬다가 복학은못했기에 일은 해야겠고
한달못되게 공장 생산직에도 가서 일해보다가 아는분 소개로
한국통신KT에 입사...는 아니고 6~8개월정도 아르바이트형태로
그렇게....일하게되었습니다.. 일단 경험을 쌓기위해서!!

듣기로는 제가 컴퓨터공학쪽이고 그쪽으로 PC클리닉이니 남의집 방문해서
컴퓨터를 다뤄주는 기사분들...그런건줄 알았습니다
급여는 기본100에 성과금은 플러스 알파로..

근데 실상 와보니 KT??지사 내 2층 위탁판매업체 중에 한곳이었습니다
사무실은 그다지 크지않고 직원분들도 팀장님 포함 6명정도..
주로 하는일은 TM 및 현장 대면영업인데... 일한지 20일쯤된거 같습니다

근데 일이 좀 힘들긴힘드네요
제 성격이 워낙에 밝은편은 아니고 A형인탓에 약간은 소심한성격도 갖고있습니다

그런데 TM이라니!! (인터넷 메**스 가입유도 및 기타상품 팔기)
그나마 군대는 갔다왔기에... 조교수행했던 경험이있어서
어떻게 하고는 있는데 말 화술도 솨봐솨바 잘하는편도 아니기에
다소 어려움도 많이 겪고, 주로 현장(APT 및 기타)에 나가서
대면쪽으로도 하고 전단지 뿌리기 및 잡일 등등
근무시간도 10시 출근해서 저녁9~10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몸이 피곤했던지 요즘 살도조금 빠졌는데 아무쪼록 제가 아르바이트형태로
일하고는 있는데 TM을 직업으로 하시려는분들, 일단 과감히 도전하시기를..
바라겠고요, 실상 해보면 별거 아니더라구요 물론 스트레스도 쌓이는게 많구요
아무래도 고객님들이 이런거 별로 좋아라하시는분들이 별로 없고...

지금 일하고있는 곳에 바로 위 상사님이 그러시길 사람들이 처다보길 개보듯하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아무튼 글이 횡설수설이 되버렸는데

지금 회사라..눈치도있고 이만 줄이려합니다.';;

근데 이곳에서 페이지넘기고하다 보니 인바웃 / 아웃 뭐 있던데 그건 뭔가요?
제가 이쪽에 가진 지식이 너무없어서-ㅁ-;; 모두들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