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근무형태에는 크게 세가지가 있습니다.
(KT 고객센터를 경우로 놓고 말씀드리겠습니다.

1) 정규직 (1) - 콜센터 운영하는 회사의 정규직 즉, KT의 정규직
2) 정규직 (2) - 콜센터를 도급운영하는 회사의 정규직,
즉, KT 운영하는A사의 정규직
3) 파 견 직 - 파견회사의 직원으로 KT에 파견되어 근무하는 형태

이상 3가지 형태로 근무를 하는데, 님은 지금 파견직에 대해서 궁금하신것으로 판단되는데요...

파견직은 보통 파견을 의뢰하는 회사(위의 경우면 KT)와,파견회사와 계약을 하고.
직원을 파견하여 운영하는 형태입니다.

파견직 수수료에 대해서는 파견을 의뢰하는 회사가 파견회사에 지불하고, 근로자는 수수료를 지급하지 않습니다.
물론 파견회사에도 지급하지 않습니다.

파견직은 수수료에 대해서는 어떠한 책임도 없습니다.

다만. 현재 파견법상 한 직장에 파견의 형태로 2년 이상 근무를 하면, 파견을 의뢰한 회사에 계약직, 또는 정규직으로 전환이 되어야 하는데. 그것이 여의치 않아서
파견 기간 2년이 만료되면 다른 고객사로 전환배치되어야 한다는것이 가장 큰
어려움이라도 생각됩니다..

혹 더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다시 연락 주시면 더 자세히 안내해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즐거운 연말 연시 되시길 바랍니다.




2005. 12. 29